사실 생산관리는 공대 출신이나 전문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전혀 고려하지 않았었는데 관심있는 회사에서 공고가 떠서 지원을 고려중입니다. 저는 상경계열 출신이며 경영학 수업도 들었기 때문에 생산관리에 대한 기초적인 전공은 이수한 상황이구요, 하지만 기계 설비쪽 지식 등이 없고 관련 자격증도 없습니다ㅠ 이런 상황에서 지원 하는것이 유의미할지, 그리고 생산관리에서 주로 하는 업무를 대략적으로 말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지원예정 회사는 주방제품쪽 입니다)
품질직무를 목표로 하고 취업 준비중입니다. 두 회사의 인턴에 합격했는데 어느곳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프라이팬, 블렌더 같은 주방기구를 생산하는 해피콜이라는 회사의 품질관리직무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대우전자부품이라는 회사의 제조 및 제조기술 직무(담당업무: 제조라인 운영, 공정점검 및 개선관리, 공정설계 )중 어떤곳이 저에게 더 큰 도움이 될까요? 하반기에 품질직무를 첫번째로 원하지만 품질직무가 없는 경우는 생산관리직무도 넣을 생각입니다. 직무를 보면 해피콜이 좋아 보이고 산업을 보면 자동차부품이 더 많은 회사와 연결되어 있어 대우전자부품이 좋아보입니다. 제가 어떤 부분을 생각해서 선택해야 할지조차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진 영업관리 직무 경험은 아웃렛에서 판매, 진열, 재고 관리, CRM 관리 및 해피콜 등 매장의 전반적인 업무 담당, 고객 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세심한 고객 관리 / 플로어 매니저와 조회 시간을 가지며 영업관리를 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은행에서 청약 프로모션을 맡았던 경험입니다. 백화점은 유통서비스이고, 은행은 금융서비스라서 업종이 다른 은행 경험을 되도록이면 쓰지 않는게 나을까요? 둘중에는 아웃렛 경험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구체적인 경험을 풀어내는 게 어렵습니다. 세 번째는 마케팅 체험단으로 활동하며 시장 및 제품 분석을 하고, 비용의 관점에서 마케팅을 이해하게 된 것, 스토리텔링콘텐츠 및 15초 광고를 제작했던 것입니다. 영업관리 직무에 필요한 마케팅 역량이 부족했었고, 이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고, 업무에 어떻게 활용하겠다. 라는 방향으로 쓰려고 합니다. 방향을 제대로 잡은게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